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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월 22일 (목)연중 제2주간 목요일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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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해인

186632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2-03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 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 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 들 수도 있을 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 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 마음에 화살이 되고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 한 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들 눈물들

그리움들 그리고 사무치는 고독들

조용히 생각하며 내 자신을 달랩니다.

당신이 꿈이였으면

-이 해 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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