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마다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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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39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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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좋은글~
날마다 새로운 날 되게 하소서 날마다 새롭습니다.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괴로워도 다른 괴로움이고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똑같은 괴로움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어제와 똑같은 호흡을 어찌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같은 강물에서는 절대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 우리의 순간 순간은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사랑을 끼워맞추려 하거든요.이전에 들었던 가르침으로오늘 듣고 있는 가르침을 가로막지 마세요.어제 들었던 가르침을 다 놓아 버릴 수 있어야오늘 전혀 새롭고 신비로운 가르침을 온전히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다 아는 가르침이라고, 이미 경험했다고전에 느껴 보았노라고 하지 마세요.지금 느끼는 경험은 지금 듣고 있는 가르침은오직 지금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전혀 새로운 것이니까요.- 법정스님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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