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18705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2-26
-
#오늘의묵상
12월 26일 금요일
성탄으로 설레던 마음이
오늘 독서와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숙연해집니다.
모함으로
돌을 맞고 죽어가는 현장에서도
주님께 기도드리며 온전히 의탁했던
스테파노 성인의 순수한 기도에 탄복하며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라는
성인의 기도를 거푸 따라 읽던 중에
알 수 없이, 불쑥,
연말의 들뜬 분위기는 고사하고
어렵고 힘들어서 걱정이 끊이지 않는
세상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지 못하는
제 무능과
그 진한 고통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사제의 미약함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힘없는 사제는 그저 기도드렸습니다.
“주 예수님,
무력한 제 영과 몸과 혼을 받아 주십시오.”
당신이 오신 어제도
너무나 힘이 든 하루를 보낸 이들,
오늘 역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날 방도가 없어
막막한 이들에게
당신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소서.
당신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소서.
힘없는 사제를 가엾이 여기시고
어서 응답해주소서!
어서 응답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12월 28일 주일 / 카톡 신부
-
187086
강칠등
10:16
-
반대 0신고 0
-
- 이영근 신부님_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마태 2,20)
-
187085
최원석
08:25
-
반대 0신고 0
-
- 양승국 신부님_ 하루 0.01 밀리미터씩 성장하는 그대!
-
187084
최원석
08:24
-
반대 0신고 0
-
- 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
187083
최원석
08:22
-
반대 0신고 0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 2,13-15.19-23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187082
한택규엘리사
07:46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