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5년 12월 29일 (월)성탄 팔일 축제 제5일그리스도는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십니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18709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9:19

성탄절 전야 미사는 제 본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본당에서 낮미사를 드리고 싶은데 어머님이 치매로 누워 계신데 그것을 수발드시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서 본당 낮미사를 가신다고 해서 아버지가시는 동안 저는 어머님을 수발하였습니다. 아버지 집에 오신 후 저는 집근처에 있는 서소문 성지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 미사를 집전하신 분은 인도 신부님이셨습니다. 신부님의 강론 중에 기억나는 것이 별빛을 보고 주님에게 경배한 동방 박사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아는 사람들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정작 알아서 인사한 사람은 누구인가?동방 박사라는 것입니다. 아는 것과 실행해 옮긴 사람은 분명히 달랐다는 것입니다. 입으로 주님의 성탄을 말하지만 영적으로 아기 예수를 구세주로 알아본 사람은 시뫼온과 한나 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주님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인간이 주님을 알아 볼 수 없습니다. 이성으로 주님을 알아 볼 수 없습니다. 그 말씀은 늘 항상 비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늘 비움, 자기 이탈, 영적인 가난이 기본 바탕이 되고 영적으로 겸손해야 하느님의 사랑, 내어 맞김으로 인한 하느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어 당신을 알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을 알아 본 후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일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당신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이 내 안에 임하셔야 당신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말씀 앞에 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당신과 하나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이 임하시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27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