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1.수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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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1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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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
하느님의 길은
말씀이
사람이 되신
계시의
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격 그 자체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그 어떤 삶도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진
삶은 없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실천으로
드러납니다.
말씀이 되신 신비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신뢰하시는지에 대한
가장 깊은 고백입니다.
사람이 되신
그 자체가
이미 복음의
선포입니다.
하늘의 뜻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드러납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됩니다.
한 사람의
삶 전체가
하느님의
말씀이 된
것입니다.
진리는
멀리 있지 않고,
생활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야 할 존재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신비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거리가
사랑 안에서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거리가 완전히
사라졌기에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관계가 된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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