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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월 25일 (일)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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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18712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2-31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지 아니?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것 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야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못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

철길은 절대로 90 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아 앞과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단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가야 돼 그래야만

하나가 될 수 있어

너와 나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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