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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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47 김학용 [hfa1063]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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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맞바람 안고 힘겨운 노질을 이어가던
제 삶의 문 앞에서서"나다. 두려워 마라" 하시며 문을 두드리십니다.
제 고집과 계산으로
이 파도를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던 완고함으로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두려움속에 쩔쩔매던 제 모습을
당신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이제 제 삶의 키를 잠시 내려놓고
당신을 제 삶의 배에 모실 용기를 주소서
당신의 현존이 제 안에 들어올 때
비로소 멎는 마람과 다시 세워지는 중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사랑안에 머무를 때두려움이 물러간다는 말씀을 오늘 제 삶으로 살게 하시고
당신의 영이 제 안에서 숨쉴 때
참된 평화 속에서 당신의 뜻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 파도가 잦아들지 않을 때에도
당신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다시 노를 들 수 있는 조용한 담대함을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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