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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2월 11일 (수)연중 제5주간 수요일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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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기도]

187529 김학용 [hfa1063] 2026-01-21

전쟁은 주님께 달린 것입니다. (사무엘 상 17,47)


만군의 주님, 

제 앞의 문제가 너무 커 보여 

저는 매일 골리앗 앞에 선 사울의 군대처럼 떨고 있었습니다. 

제 힘으로 이겨보려 애쓰다 지쳐버린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제 이 전쟁이 

저의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것임을 선포합니다.

제 손의 물맷돌보다 당신의 이름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오직 당신의 현존만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주님은 저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부르심이 저를 수치스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온전케 하시려는 사랑임을 믿습니다.  

주저하는 제 무릎에 힘을 주시고, 

당신의 빛 속으로 걸어 나갈 용기를 주소서.

 

 

Ruminatio: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의 빛 가운데로 나아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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