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2일 (월)사순 제2주간 월요일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가톨릭마당

sub_menu

Re:생활묵상 : 예고 없는 작별 묵상글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187802 강만연 [fisherpeter] 스크랩 2026-02-04

 

잠시 잠이 깨 잠이 들지 않아 폰을 보니 다른 카페로 쪽지 하나가 와 있습니다. 이 묵상글을 몇 번 읽어 봤는데 결론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맨마지막에 전체 묵상글의 핵심을 두세 줄로 요약해서 표현해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답글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에서 만나는 사람도 언제 어떻게 이별을 할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신앙 안에서 형제자매로 만나지만 그와의 관계가 만약 좋지 않은 관계 다시 말해 서먹서먹한 관계라면 단순히 표현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런 관계로 만약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현세에서 말입니다. 다음에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만나게 됐을 때 그때도 역시 그런 관계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만약 그런 사이라면 그게 어떻게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사랑이 넘쳐나야 하는 곳인데 말입니다. 이율배반적인 것입니다. 결국은 그곳이 설령 천국이라고 해도 그런 상황에서는 천국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 현세에서도 누군가와 어떤 관계를 맺더라도 이게 말처럼은 쉽지는 않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가능하면 좋은 관계로 유지돼야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더라도 그곳이 진정한 천국이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게 죽어서 가는 천국이 이미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 사람만이 그게 가능하다는 논리인 것입니다. 


0 42 0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