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4일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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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1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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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2월 4일 수요일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상반된 시선을 만납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알고 있는
우리와 너무나 다른,
고향 나자렛 사람들의 “못마땅한 시선”에
마음이 부딪혀, 긴장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예수님의 새 가족이 된 우리의 마음에서도
흔히 발생하기에 참으로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길에서
수도 없이 망설이며 미적거리는 우리,
밝고 환한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도
어둠에 잠겨 지내는 우리,
지난날의 습관과 신념에 스스로를 매몰시켜
세상의 것에 박제되어 지내는 우리,
때문에 자주, 번번이, 빛이신 주님께 등을 돌려
넘어져 상처받고 신음하기 일쑤인 우리,
제발사,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개선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는 그분을 향한 우리의 시선과 태도가
전혀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세밀히, 스스로의 영과 혼과 몸을 살펴
주님 사랑을 묵살하게 하는
마음의 걸림돌을 치우고,
주님의 뜻을 외면하게 하는
눈과 귀의 말뚝이 뽑히는
축복을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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