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1일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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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3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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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2월 11일 수요일
오늘 복음은
우리 마음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아울러 죄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살아가는 환경이나 상황이
지은 죄를
면죄 받는 여건이 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제아무리 열악한 처지일지라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어지럽게 몰아치는 혼돈의 상황에서도
죄를 저지르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죄의 시작은
언제나 나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죄는 항상
내 생각과 판단과 결정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러니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유혹도
제아무리 힘이 쎈 욕망도
내 허락이 없으면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죄를 짓도록 유도하는
마음속의 불량한 요소를 제거하는 은혜를
청하기 바랍니다.
신앙으로 깨어,
헛된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지혜를
청하기 바랍니다.
하느님께로만 온 마음을 집중하여
마음속 죄의 싹을 찾아 소멸시키는 것이야말로
참 지혜를 살아내는 최선의 비법임을
깊이 새겨
마음을 대청소하는 은혜의 날이 되시길,
온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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