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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7일 (토)사순 제2주간 토요일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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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없으면 결실도 없습니다.

18801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6-02-16

 

노력이 없으면 결실도 없습니다.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습니다.

이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기에

절대 넘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고는 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입니다.

아이가 일어나 앞으로 한 발짝

가려고 할 때마다 부모는

바로 아이를 안아 올렸습니다.

혹시 넘어져서 다치거나

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한 번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는 걷는 법을 배울 수 없었습니다.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겪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고,

아무렇게나 낙서하면서 글을 배우고,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면서

식사때 수저를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무조건

기쁨과 행복의 삶일까요?

주님께서는 무조건

좋은 것만을 주셨을까요?

우리를 위해 실패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십니까요?

우리의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십시요.

우리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진 것이 얼마나 됩니까?

실패를 통해서 걸음마를 배우고

성장하듯 우리가 원하는 것을

직접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깨우침을 통해서만 꼭 필요한 길로

이끌어주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믿음과 기도 없이는 주님을 만날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준비와 노력이 없으면

어떠한 결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빠다킹 신부님 강론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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