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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11일 (수)사순 제3주간 수요일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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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설날 / 카톡 신부

18803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2-17

#오늘의묵상

 

2월 17일 설날

 

한 번 더,

새해를 다시 선물하시는 주님의 후하심과 배려에

감사를 드리게 되는 오늘입니다.

 

때문일까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으라는 

주님의 당부를

새겨듣게 됩니다.

이야말로 주님께서는 매일, 늘, 항상, 언제나

우리를 찾아와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는 의미이며

우리 마음이 당신을 향해

열리기를 고대하고 계신다는 고백이니까요.

 

우리는 늘 주님의 축복을 소원하며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기다림이

훨씬 더 간절하고 진하다는 걸 깨달으니

마음깊이 감동이 차오릅니다.

더욱이 주님께서는

주인이신 주님을 기다린 우리의 수고를

잊지 않으시고

몸소 ‘시중’을 들어주실 것이라는 

약속까지 해주시니,

너무너무 복되어, 마음이 설렙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듬뿍 전해주고 싶어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우리와 만나,

하나 되기를 소원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교우님들의 매일이

“시간의 주인이시며 위대한 예술가이신” 

주님 사랑에 화답하여

오직 기쁨으로

항상 기쁨으로

즉시 기쁨으로 채워지시길,

맑고 정갈한 설날의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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