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8일 재의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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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6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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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2월 18일 재의 수요일
교회는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사순 시기를 엽니다.
흔히 사순 시기를
희생하고 절제하며 포기하고 단념하는 것으로,
많은 것을 포기하고
더 많은 것에서 물러나며
많은 것들과 절연하여
외롭고 고독하게 지내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사순 시기는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기쁨’으로 초대하시는 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사순 시기를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잃었던 기쁨을 되찾기를
참으로 원하십니다.
하여 사제는 기도합니다.
이번 사순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자애와 은총에 흠뻑 젖어 들기를 청하며
스스로를 깊이 살펴
오직 말씀으로
삶을 새로이 단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사순 시기가
늘 새로우신 주님을 빼닮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기를
온 마음을 모아, 꿇어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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