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4.수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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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8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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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수.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 20,28)
생명은 우리가
움켜쥘 대상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용해야 할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힘의 과시가 아니라
자기 내어줌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목숨을 바치는
십자가 없는 영광은
더 이상
복음이 아닙니다.
“바치러 왔다.”라는
이 표현은 강요된
희생이 아니라
자발적 결단을
드러냅니다.
“많은 이들”이라는 표현은
구원이 공동체적
차원임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기억하라는
표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신뢰하라는 초대입니다.
참된 치유는
우리가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믿음이
깨질 때 시작됩니다.
해방은 단순한
정치적 자유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사건입니다.
몸값은 벌이 아니라,
관계를 다시 잇는
해방입니다.
목숨을 바치는
사랑에서
우리는 값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무엇을
얻기 위해 오시지
않으시고
되찾기 위해
오셨습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존엄을,
상처 입은 우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오셨습니다.
목숨을 바친 사랑 앞에서
내어주신 사랑의 깊이에서
사랑의 사람이 탄생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내어줄 수
있습니까.
우리가 내어드려야
할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상처 많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하느님 사랑 앞에
열리는
우리 마음뿐입니다.
몸값과 목숨이
마음에서 만납니다.
마음의
사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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