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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신부님_키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신앙도 성장하고 인성도 성장하고!

188333 최원석 [wsjesus] 스크랩 10:48

 

창세기를 열심히 다시 읽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성조들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그분들 이야기가 오늘 우리네 이야기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요셉의 생애를 통해 저는 참 많이 배웠습니다.
그의 인생 여정은 그야말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그 안에 무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요셉은 철이 없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받다 보니 하늘 무서운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머나먼 타국에서 노예 살이 하면서 그는 끝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고 성찰했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소년에서 성숙하고 지혜로운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종으로 있을 때 주인의 아내의 간계로 2년간 감옥에 갇히는데, 거기서도 열심히 했습니다.
얼마나 최선을 다했으면, 감옥의 관리 전체를 다 맡겼습니다.
거기서 요셉은 교도소 운영이나 관리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대제국 이집트의 재상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1인자가 된 것입니다.
엄청난 권력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함부로 남용하지 않습니다.
요셉이 꿈 해몽을 잘한 것에 그치지 않고, 치밀하고 꼼꼼한 국정 운영으로 이집트 사람들뿐 아니라 근동의 여러 국가 사람들까지 기근에서 구했습니다. 
 
사실 7년째 풍년이 들던 해 파라오는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왜냐하면 7년 동안이나 곡식 사들이느라 왕실 재정이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만일 8년째 풍년이 들었더라면 이집트 재정은 파탄이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8년째 되던 해 요셉의 예언대로 대흉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입한 정부미를 팔기 시작했는데, 그냥 팔았겠습니까?
고가로 팔았습니다.
1년 만에 왕실 재정 다 복구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도 곡식을 사러 오기 시작했습니다.
요셉의 형들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9년째 되던 해부터는 요셉에 의해 국가 운영 시스템이 바뀌게 됩니다.
백성들이 더이상 곡식 살 돈이 없다 보니 요셉은 땅을 내놓게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모든 땅이 국가에 귀속되었습니다.
자연스레 토지 개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셉은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선물한 능력과 권력을 인류 전체를 위해 잘 사용한 것입니다.
요셉은 성장하면서 키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신앙도 성장하고 인성도 성장하고 지혜도 성장하고 능력도 일취월장했습니다. 
 
요셉은 더이상 그 옛날 철부지 꿈쟁이가 아니었습니다.
아주 신중한 사람,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뿐 아니라 이집트 사람들, 온 세상을 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생애는 참 신앙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만사를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봤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았습니다.

매사를 하느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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