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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14일 (토)사순 제3주간 토요일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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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토 / 한상우 신부님

188336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3-07

03.07.토.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루카 15,20) 

 
돌아간다는 것은
길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이고,
사랑이 아직
그곳에 있다는
희망입니다. 
 
우리의 삶은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데
있습니다. 
 
작은아들은
어디로 갔습니까?
아버지에게로 갔습니다. 
 
그래서 회개는
사랑의 관계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다가가는 행위이지만,
그 시작과 완성은
언제나 하느님의
자비로운 은총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잘못과
한계를 인식합니다.  
 
그러나 인식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습니다. 
 
삶의 변화는 언제나
행동의 전환에서
시작됩니다. 
 
과거의 허물을
붙잡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새롭게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기 중심적 욕망을
넘어서는 삶이
근원적 사랑의
자리로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길을 잃었을 때에도
하느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열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관계의 근본은
가장 가까운 관계를
바로 세우는 데서
시작됩니다. 
 
참된 인간다움은
허물이 없는 데 있지 않고,
허물을 깨닫고
다시 회개의 길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신앙의 길은
완벽한 삶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삶입니다. 
 
사순은 우리의 실패를
바라보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 아버지께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그 은총의 시간 위에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우리가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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