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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15일 (일)사순 제4주일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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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 한다.

188471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13

완덕의 7단계중 6단계와 7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레사 성녀는 우리 영혼을 하나의 수정으로 된 '성'에 비유하며, 하느님께서 거하시는 가장 깊은 중심(제7궁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누었습니다.

 

6단계: 제6궁방 (영적 약혼)

상태: 더 깊은 일치를 앞두고 겪는 시련과 큰 은총의 시기입니다.

 

특징: 황홀경, 탈혼, 내적 음성 등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극심한 내적 고통과 오해를 겪기도 합니다. 하느님을 향한 갈망이 극도로 치솟는 '약혼' 기간입니다.

 

7단계: 제7궁방 (영적 결혼)

상태: 완덕의 정점이자 하느님과의 완전한 일치입니다.

 

특징: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삼위일체 하느님과 함께 거합니다. 더 이상 감정적인 동요나 황홀경에 휘둘리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도 평화롭게 하느님과 일치되어 이웃을 위해 헌신합니다. 

 

그중에서도 완덕의 7단계는 영적인 결혼을 합니다. 온전히 하느님과 합일한 상태입니다. 신부님들을 만날때 느끼는 것은 하느님과 영적으로 결혼한 신부님을 뵐 때가 있습니다. 그분들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서 가득이라는 것은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의 표현 방법은 측은 지심입니다. 영적으로 자기 이탈해서 영적인 가난 속에 있으며 하느님의 은총으로 살아가는 것, 하느님의 자비심은 인간에 대한 측은한 마음으로 표현됩니다. 그 마음이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내려 오시어서 거 하시는 것입니다. "거"하신다는 것은 머문다는 표현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그 머무름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데 그 활동이 우리 이웃안에서 같이 나눔입니다. 육적이거나 영적이거나 가장 비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같이 나누고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기쁜 것은 사진을 찍어서 나누는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기도하는 것은 쉬!쉬!합니다. 진정으로 찾아가야 하는 마음은 안타까운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우선이고 그것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선입니다. 하느님의 빛은 선으로 드러납니다. 덕도 선이 쌓이는 것입니다. 선은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우리 주변에 불쌍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육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같이 나누는 것..이것이 하느님의 손과 발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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