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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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89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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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이 철거를 한다고 해서 많이 마음이 울적해있습니다. 그래서 명동 성당으로 매일 미사를 참례를 합니다. 지난 목요일에도 마찬가지로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기 위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명동 성당에 여러 신부님들이 들어 오셔서 미사를 준비하시는 것이고 사진사 여러분이 들어와서 서성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사분들에게 문의를 하였습니다. 아니 무슨 행사 있어요? 아무 말이 없습니다. 미사 시간이 되었는데 보통 명동은 신부님들이 제대 뒤에서 입장하시는데 그 날은 성전 문에서 주교님들이 입장하시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레오 교황님 1년 서임 기념 미사였습니다. 교황대사님, 광주, 대구, 서울 대주교님과 전국의 모든 주교님들이 입장하시고 염 추기경님도 입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것은 저가 명동 성당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순간 무척 당황하였습니다. 빨리 미사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미사 참례를 하였습니다. 그 날 당황한 것을 기억하면 이제부터는 늘 뒤에 앉는것이 좋다 ..입니다. 앞에 나서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닭았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던 특히 성당에서 활동하게 되면 늘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늘 좋습니다. 성당에서 잘 났다고 말하는 것은 좋은 모양새가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당에서 우리가 항상 의식할 것은 성당은 주님의 성령이 같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성당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중에 같이 하시는데 그런데 그 성령의 현존을 깨닫지 못하고 사람만 바라본다면 사람 사이에서 경쟁의 논리가 적용되어서 사람들 앞에서 나서기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항상 같이 계신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늘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생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도 바리사이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에서 세리는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여서 기도하는 것이고 그래서 하느님께서 그의 겸손한 모습을 높이 보시고 그의 기도를 받아 주신것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알고 있기에 세리의 기도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주님을 내 눈 앞에 모시고 있다는 것을 항상 깨닫고 기도하기를 청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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