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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15일 (일)사순 제4주일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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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주일 / 카톡 신부

188513 강칠등 [kcd159] 스크랩 09:30

#오늘의묵상

 

3월 15일 주일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오늘 2독서에서 듣는 바오로 사도의 권고가

마치 복음 말씀의 요약본인 듯 싶어

더 감동하게 되는 오늘입니다.

 

요한복음에서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따라서 빛과 어둠의 이야기는 

우리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사람은

빛의 존재이고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빛이 없는 상태로 어둠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일러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오늘 바리사이들처럼

자기 생각과 판단에 의지하여

자가당착에서 헤어나오지 않는 경우일 터입니다.

눈을 뜨고 있지만

진정한 빛을 보지 못하고

밝은 시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거부하기에 그렇습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의 속내가 바리사이들과 

몹시도 닮아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누군가의 고통이 죄의 결과가 아닐까 싶고

누군가의 아픔이

죄를 지어서 당하는 결과일 것만 같다는

꼬불꼬불한 생각을

치우지도 않고 털어내지도 않고 끊어내지 못한다면

제일 엄청난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그런 추한 마음속에는

수없이 많고도 큰 

주님의 은혜가 자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헤아릴 길 없이 풍요로우며

끝도 한도 없이 푸진 주님의 은총이

비켜,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명심합시다.

죄만 바라보고 죄에만 주목하면 죄만 보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마음이 오로지 빛을 향하기 바랍니다.

언제나 빛을 찾아

생각과 말과 행위에서 밝은 빛으로 채우기 바랍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로움과 진실입니다.”(에페 5,9) 라는

바오로 사도의 권고를 새겨,

이 한 주간이

빛이신 주님만 생각하며 빛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빛의 삶을 살아내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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