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17.화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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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39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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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화. "건강해지고 싶으냐?"(요한 5,6)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창조의 힘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그를 일으켰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병자를 찾아가십니다.
병자가 예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먼저
다가가셨습니다.
상처를 먼저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향한 마음을
먼저 깨우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
우리의 삶에도
다시 일어나는 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몸이 낫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이 어디를 향해
가는가입니다.
우리는 상처 속에
살아가지만
언제든지
다시 일어나
삶의 의미를 향해
걸어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과거의 상태에
묶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언제든지 새로운
존재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병자가 붙잡고 있던
방식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원의
길을 열어 줍니다.
병자는 치유된 후
그 자리에서
계속 머무르지 않고
들것을 들고
일상의 길을
걸어갑니다.
병자의 치유도
자신의 힘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총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치유 이후의 삶은
은총을 깨닫고
바른 삶으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하느님께로 돌아와
생명의 길을 다시
선택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누군가 대신
살아 줄 수 없듯이
삶은 결국 스스로
바로 세워
가야 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멈추어 있던 우리의 삶이
조용히 일어나기 시작하는
사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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