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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20일 (금)사순 제4주간 금요일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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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188589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19

어제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붓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학교에 갈 수 없어서 하루 월차를 사용하였습니다. 응급으로 월차를 사용한 것입니다. 너무 아파서 오전 중에는 계속 누워 있었습니다. 오후에 힘을 내어서 잠시 움직였는데 그런데 또 밤에 아픈것입니다. 어쩌나? 오후에 가까운 치과에 가볼 생각입니다. 매일 미사를 참례를 하였습니다. 하다 보니 좀 몸에서 이상 신호가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좀 정해 두어서 매일 미사 참례를 할 생각입니다. 미사 참례를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지만 그래도 아침 새벽부터 직장 간다고 나가고 직장에서 미사 참례한다고 명동 성당을 간다고 이동하고 미사 참례를 하다 보니 몸이 좀 피곤했습니다. 요령껏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정도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합니다. 인간의 길이 있고 하느님의 길이 있습니다. 인간의 길과 하느님의 길을 보여주는 사건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그 주인공은 요셉입니다. 요셉은 올곧은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약혼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약혼녀가 임신을 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나 ? 나와 합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임신을 했다고? 당시 전통에 따르면 미혼녀가 임신을 했다는 것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런 전통을 따르지 않고 그냥 놓아 두고 그녀 자신의 길을 가도록 풀어 주려고 합니다. 그 순간 하느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처녀가 임신한 것은 남자와 관계에 의해서 임신 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 의한 거룩함을 알려줍니다. 순간 요셉은 모든 것을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주님의 뜻에 따라서 약혼녀를 맞이합니다. 인간적으로 돌로 쳐 죽일 수 있는 자신의 감정을 내려 놓고 온전히 그녀의 인생을 위해서 한 발 물러 서려는 것이 인간적인 의로운 요셉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 순간, 요셉에게 나타나서 그녀를 맞이하라..그녀는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서 임신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요셉에게 권고 합니다. 성모님과 같이 요셉에게도 천사가 나타나서 알리는데 강압적으로 복종을 원하지 않습니다. 설득을 합니다. 그 순간 요셉과 성모님은 동일하게 그 설득에 자신의 의사를 내려 놓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십니다. 복종은 외부의 힘에 무릅을 꿇는 것이라면 순종은 자신이 스스로 하느님의 뜻에 자신의 무릅을 스스로 꿇는 것과 같습니다. 자발적으로 하느님의 뜻에 아멘 하면서 받아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관상과 묵상에서 수동적이라는 말의 구분점이 자신을 내려 놓고 하느님에게 의탁하는 행위가 요셉의 행위와 같습니다. 하느님의 일에 모든 것을 우선하는 행위가 하느님 영광 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행위가 하느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안에 하느님의 은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들의 행동 안에서 관상과 묵상, 능동과 수도의 의미를 이 말씀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고 걸어갈 것은 요셉의 행위와 같이 나를 내려 놓고 하느님의 영광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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