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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6년 3월 21일 (토)사순 제4주간 토요일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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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188604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20

예전에 영화 미션을 보았습니다. 음악이 너무 장대하고 원시 우림에서 예수회사제들과 원주민들의 관계 형성에 대해서 전반기는 이루어집니다. 후반부는 스페인인가? 아니 군인들이 들어와서 그 원주민의 거주지를 뺏어 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강탈로 부터 원주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예수회 사제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찾습니다. 어떤 신부님들은 해방 신학을 찾으시는가 하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서 이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목자로서 활동을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우리가 매달 한달에 한번은 성당에서 신부님들이 성당에서 성체 조배를 하는데 성광을 들고 우리에게 강복하십니다. 성광을 가슴위로 올리고 원주민들과 행렬하면서 죽음의 총 알 밭이 앞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왜 예수회 사제는 성광을 들고 신자들을 뒤로 하고 죽음을 향해 갔을까? 성광 안에 성체가 안치되어 계신 것입니다. 성체는 하느님의 몸입니다. 영적인 세상의 문과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몸이면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문입니다. 성체를 모시면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축복입니다. 육적인 세상안에서 보면 성체는 작은 밀가루조각 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임하시는 하느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하느님을 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화 미션에서 성광을 들고 죽음을 마주한 예수회 사제들이 바라본 것은 죽음 이후의 저 넘어를 본것입니다. 영혼을 본것이고 하느님의 현존을 본것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육적인 것 안에서도 계시고 죽어 서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성광을 들고 행렬하는 모습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밀림의 원주민들을 그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자신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그분에게서 왔다는 것은 하느님에게서 왔다는 것이고 하느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을 안다는 것은 영적으로 하느님과 예수님은 하나이기에 안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예수님을 통해서 볼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과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왜 그분은 예수님을 보내셨을까? 눈에 보이게 하시고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마음입니다. 결국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도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주님의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을 안다고 증언하신 것과 같이 나도 예수님을 안다고 증언하는 것이 구원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증언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서 주님 안에 머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잘 듣고 묵상과 관상 안에서 말씀의 뜻을 찾고 그 순수한 하느님의 사랑에 머물고 내가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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