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근 신부님_* 오늘의 말씀(3/20) : 사순 제4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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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05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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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 지혜 2, 1ㄱ. 12-22
* 복음 : 요한 7, 1-2. 10. 25-30
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2 마침 유다인들의 초막절이 가까웠다.
10 형제들이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님께서도 올라가셨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남몰래 올라가셨다.
25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 26 그런데 보십시오. 저 사람이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정말 저 사람을 메시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27 그러나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 2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초막절 축제일을 맞으러 예루살렘으로 올라오셨을 때 벌어진 일, 곧 예수님을 향한 대립과 배척이 고조되는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 정체성에 대한 문제로 극대화 됩니다. 그리고 그 정체성은 약 6개월 뒤, 유월절에 온전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의 마지막 구절에서는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요한 7,30)
사람들은 우왕좌왕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기원과 정체성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그분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인성은 알지만, 신성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메시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할 터인데,
우리는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지 않습니까?”(요한 7,27)
그들은 비록 그분이 나자렛 사람이고, 어머니가 마리아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분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났고, 하느님에게서 왔다는 것은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의혹과 믿음, 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우왕좌왕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그들 삶의 중심적이고 공적인 장소인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요한 7,28 참조). 여기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의 뜻은 성령의 영향을 받아서 ‘급박하게 외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희년선포 때처럼).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요한 7,28-29)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위’에서 오신 분이심을 밝히십니다. 곧 아버지에게서 오신 분이시기에 아버지를 아십니다.
우리는 니코데모와의 대화를 떠올려 봅니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요한 3,7-8)
그렇습니다. 분명, 우리는 성령으로 난 사람들이며, ‘위’로부터 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수난의 사순시기를 당신과 함께 걸으며, ‘믿음’으로 새로운 파스카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아멘.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요한 7,29)
주님!
위로부터 새로 나게 하소서.
당신을 향해 있고, 당신이 흘러들게 하소서.
당신을 향해 흐르고, 당신의 영이 흐르게 하소서
오늘, 보내신 분의 생명이 제 안에서 피어오르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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