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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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22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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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3월 26일 목요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유다인들의 날 선 반응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세상을 각자의 색안경을 통해서 보는 일,
이웃을 근시안적인 시선으로 대하는 일,
모두가
예수님을 괴롭혔던 유다인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는 걸,
부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그 당시의 유다 사람들과
마음이 이리도 유사하고
행동이 이토록 비슷하다는 사실이
유쾌하지 않음에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진심으로 괴롭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이 마음속을 환히 알고 계시니
변명할 방법이 없어 정말로 그렇습니다.
하여 오늘도 이 모자란 사제는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머리로 이해되는 것,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으려 하는
좁아터진 우리네 마음을 찢어, 넓혀 주시기를
꿇어, 청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돌을 들어 던지는 일마저도 주저하지 않았던
난폭한 마음까지도 꺼내어
봉헌하며
깡그리 부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렇게
주님과 맺은 새 계약의 주역이 되게 해주시길,
희망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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