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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4월 18일 (토)부활 제2주간 토요일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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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수 / 한상우 신부님

18908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4-15

04.15.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요한 3,21) 

 
빛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어둠을
직면한다는 것입니다. 
 
빛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가 진실해지는
그 자리에서
이미 시작됩니다. 
 
존재는 오직
사랑 안에서
이해되는
영역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마저
내어주고 내려놓는
극진한 사랑입니다. 
 
진리는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본질은
빛이며 사랑입니다. 
 
사랑의 근원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구원입니다. 
 
믿음과 삶은
분리되지 않으며
진리를 살아내는 삶이
곧 구원의 표지입니다. 
 
사랑받기 때문에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사람들이 어둠을
더 사랑하는 것은
진리를 몰라서가 아니라
진리를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빛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곧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를 판단하기보다
우리를 참되게 만드십니다. 
 
우리 또한
진실하게 살아갈 때
빛이 될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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