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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4월 17일 (금)부활 제2주간 금요일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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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금요일 / 카톡 신부

189142 강칠등 [kcd159] 스크랩 10:00

#오늘의묵상

 

4월 17일 금요일

 

오늘 복음말씀을 읽다가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정말로 독특하다 싶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이심에도

꼭 누군가와 함께

당신의 일을 하고 계시니,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예수님께서 필립보와

당신의 일을 의논하시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필립보처럼

세상의 논리와 계산에 빠져 지내는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시선이 떠올라

잠시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부딪힘이

죄송스러웠던 것입니다.

 

뭐라 변명하고 설명하기도 송구해서

예수님께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살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작은 이들이 내어놓은 것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니다.

아울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자리를 챙기셨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셨습니다.

모두가 충분히 배가 부른지 확인을 하신 후에는

남은 조각을 알뜰히 챙기도록 하셨습니다.

 

그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작은 이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느님을

소개해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내어놓는 마음이 얼마나 복된지,

그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는 기도는 

또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사랑은

누군가와 함께하려 나누는 행위로 완성된다는

진리를

선포하신 것이라 헤아렸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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