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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31일 (일)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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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189177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6-04-19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어찌 화창한 날씨만 있을 수 있나요.
바람 부는 날도 있는가 하면

비 오는 날도 있고 견디기 힘든

태풍이 불어올 때도 있는 것이
인생의 주어진 섭리 아닌지요.
어느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까닭 없이 미워하며 살고 싶겠는지요.
사랑하는 것도 그때의 마음이라면
미워하는 것 또한 그때의

마음인 것을 어찌 하겠는지요.
오늘 미워한 사람 있나요.
그럼 실컷 미워하세요.
하지만 오늘만 하세요.
싫어할 일이 있다면 억지로 참지 말고,
남겨두지 말고 마음껏 미워하고 그 시간을
짧게 끝내고 내일부터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일을 찾으세요.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보면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미워할 시간을
갖는다는 건 너무도 불행한 일이잖아요.
그냥 미워만 할 수도 없고
마냥 사랑만 할 수도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미움은 짧게

그리고 사랑하는 시간은
길게 많이 가지려는 삶을 사세요.
나쁜 것은 짧게 가져가고

좋은 것은 길게 가져갈 줄 아는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 같은

한세대를 살면서도 그만큼

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만들며

살아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옮긴 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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