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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20일 (수)부활 제7주간 수요일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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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월요일 / 카톡 신부

189198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4-20

#오늘의묵상


4월 20일 월요일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주님께서 이르신 말씀에

사제로써 한 마디를 덧붙여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삶의 방향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느님의 사랑이 다스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꿈이고 

예수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당신을 믿는 사람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르십니다.

흔히 하느님의 일은

사제의 몫이고

사목위원이 감당할 사안이며

본당의 봉사직을 맡은 위원들의 책임이라 여기는 것은

그릇되다는 지적입니다.


교회의 근간은 그분을 향한 믿음에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느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때문에 교회를 찾아 기도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마음 안에

‘썩어 없어질 것’으로 가득하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내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교회를 사용하고

주님을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기에

그렇습니다.


이제는 부디

모든 교우들이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가졌던

그 순백의 마음을 철저히 간직해주시길,

하여 스스로의 다짐과 맹세를 오롯이 살아내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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