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
-
189287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6-04-26
-
비바람이 불더니
흐드러지던 연분홍벚꽃이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온나무를 뒤덮던 꽃잎이
땅위를 덮어버립니다.
더러운 땅위를 온몸으로 덮어줍니다.
들길이 꽃밭이 되었습니다.
꿈결에서 보던 화사한 꽃들이
바닥에서 밟혀 이지러집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한계절을 알리는 벚꽃이
한순간에 떨어집니다.
그러곤
철죽이 어여쁜 꽃색으로
화려합니다.
봄날은 바람과 함께 오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코끝에서 싱그러운 향기를 뿜어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비록 한해를 어여쁘게 하진 못해도
한계절을 어여쁘게 합니다.
완전하신 하느님의 손길을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오늘도 아름다운 꽃잎을 바라보고
하느님의 신성에 경외드리며
무릎꿇고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당신께서 만드신 세상이 아름다워지도록
돌보아 주시고 보호해주시니
눈부신 봄날에 기쁘게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녜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
189323
김중애
2026-04-28
-
반대 0신고 0
-
- 성체 앞에서 드리는 기도를 기뻐하심.
-
189322
김중애
2026-04-28
-
반대 0신고 0
-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6.04.28)
-
189321
김중애
2026-04-28
-
반대 0신고 0
-
- 매일미사/2026년 4월 28일 화요일[(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
189320
김중애
2026-04-28
-
반대 0신고 0
-
- 04.28.화 / 한상우 신부님
-
189319
강칠등
2026-04-28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