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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월 / 한상우 신부님

18930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6-04-27

04.27.월. "나는 착한 목자다."(요한 10,11) 

 
착한 목자는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줍니다. 
 
한 마리 양을 위해
온 생명을 거시는
분입니다. 
 
이와 같이
착한 목자는
자기 목숨을
내어놓습니다. 
 
그것은 빼앗기는 죽음이 아니라
스스로 내어주는사랑입니다. 
 
착한 목자의 삶은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삶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바로 그 내어줌으로
완성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아픔을 아시며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착한 목자는
위험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양들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양들은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그러나 목자의 음성을 들을 때
다시 길을 찾습니다. 
 
착한 목자의 길은
자기 중심을 내려놓고
우리를 살리는 삶으로
드러납니다. 
 
양들을 끝까지
사랑하며 돌보시는 분,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분입니다. 
 
끝까지 떠나지 않고
사랑으로 함께하는
존재입니다. 
 
착한 목자
착한 양이
그리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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