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2일 (토)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나눔마당

sub_menu

5월 어버이날에... / 5월의 성모님.

233636 이황희 [clarayi77] 03:59

   

 

아버지의 조건 


 

하느님이 만드신, 산처럼 힘세고

나무처럼 멋있고

여름 햇살 처럼 따뜻하고

고요한 바다처럼 침착하고

자연처럼 관대한 영혼을 지니고

밤처럼 다독일 줄 알고

역사의 지혜 깨닫고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강하고

봄날 아침처럼 기쁘고

영원한 인내심을 가진 사람

하느님은 이 모든 걸 주시고

더 이상 추가할 게 없을 때

당신의 걸작품이 완성되었다는 걸 아셨다

그래서

하느님은 그를 '아버지' 라 불렀다.

-작가 미상 

 

하느님의 걸작품, 멋지고 지혜롭고 모든 걸 인내하는 사람, 바로 '아버지' 입니다. 늘 의식의 언저리에서 나를 지켜주는 사람, 내가 넘어지면 언제든 받쳐줄 든든한 버팀목 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라는 이름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낮선 사람이 숨어 있습니다. 이 넓은 세상이 너무 겁나서 어디엔가 기대고 싶고, 간혹 남 몰래 소리 내어 울 곳을 찾는 슬픈 사람이 있습니다. 당당한 아버지, 유능한 남편, 좋은 아들이 되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짐짓 용감한 척 정글의 투사가 되어 보지만, 이리 몰리고 저리 부대끼며 남는 것은 빈 껍데기 꿈뿐입니다. 너털웃음 웃고 돌아서도 황혼녘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사람,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입니다.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축복>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 / 성바오로딸수도회

-

 

 



Park Sang Don(박상돈) _ The place in my heart(그리움의 언덕)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쁜 생각도 멀리 하고

죄를 짓지 않아 좋대요

 

세상에 엄마가 있는 이도

엄마가 없는 이도

엄마를 부르면서

마음이 착하고 맑아지는 행복

어린이가 되는 행복!

 

-Sr. 이해인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The Mother's Prayer)

노래: 황수정 율리아나

 

 

 

 


아베마리아 /· 성바오로딸수도회

-

 


 

오월은 신도들의 신심이 특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향하는 달이다. 오월은 온 세상 어디에서나 가톨릭 신도들이 하늘의 모후께 신앙과 사랑을 바치는 달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모 성월에 성당에서나 가정에서나 기도와 경의로써 마음으로부터 성모님께 열정과 사랑을 드린다. 오월에는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가 우리에게 풍성히 내려온다(바오로 6세의 성모 성월 회칙 「멘세 마이오」 1항).

 

 이처럼 오월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바치는 교회 관습은 13세기 말에 생겨났다. 이렇게 해서 교회는 당시에 있었던 세속 축제를 그리스도교화할 수 있었다. 16세기에는 서적들이 출판되어 성모 성월 신심을 촉진하였다.

 

성모 성월은 특히 예수회 회원들에 의해 대중 신심으로 발전하였다. 1700년 로마 예수회 기숙사의 학생들 사이에서 성모 성월이 시작되었고 얼마 후에는 로마의 예수 성당에서 공적으로 실천되었다. 성모 성월 신심은 여기서부터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

 

교황 비오 7세는 1815년 성모 성월을 실천하는 이에게 부분 대사를 허락했고 비오 9세는 1859년 전대사를 허락하였다. 1966년 대사를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특수한 대사를 덜 강조하게 됨으로써 성월을 지키는 이에게 더 이상 대사가 부여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모 성월이 대사의 일차 대상 범주에 속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교황들은 이 신심 실천을 특히 추천하였다. 비오 12세는 성모 성월을 자주 지적하고 거룩한 전례에 관한 회칙(「메디아또르 데이」)에서 성모 성월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성모 성월 신심은 엄밀히 말해 거룩한 전례에 속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중요성과 가치를 지닌 신심 행위 가운데 하나이며 어떤 의미에서 전례적 예배에 첨가되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 사도좌와 주교들은 성모 성월 신심을 승인하고 반복해서 칭송해 왔다(182항 참조).

 

교황 바오로 6세는 그의 회칙에서 성모 성월 신심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교황은 신도들에게 이 신심을 이용하도록 촉구하면서, “성모 성월은 기쁨과 위로의 달이며 이 신심을 통해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공경하고 그리스도교 백성은 영적 예물로 풍부해진다”라고 말한다(「멘세 마이오」 2항).

 

성모 성월 실천을 위한 공식적인 기도나 예식은 없다. 많은 교회들은 성모상에 화관을 씌우는 등 마리아를 공경하기 위하여 공적으로 매일 묵주 기도나 다른 어떤 기도를 바친다.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말씀 전례 형태를 따를 수 있다. 곧, 입당 성가, 본기도, 성서 독서, 간단한 성찰이나 강론 그리고 마침 기도. 유일하게 ‘필요한 요소’는 특별한 방식으로 성모 마리아를 공경한다는 것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Blessed Virgin Mary), [가톨릭 사전]

 

 

Holy Lady, Light My Way

-

 

성모님, 저의 길을 비추소서

 

 

길이 잘 보이지 않고

어둠이 제 발걸음을 감쌀 때

평화를 잃고 방황할 때에도

저를 이끄는 빛이 되어주세요.

너무 멀리도, 너무 서두르지도 않게

이 길 위에서 저를 다정히 인도해 주세요.

성모님, 저의 길을 밝혀주세요

밤을 지나 낮으로 향할 때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저는 길을 잃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이끄신다면, 저의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어디로 가야 할지 의문이 들 때

제 믿음이 약해질 때

당신은 제가 잊히지 않는 존재임을 일깨워 주시고

제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려 주십니다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등불처럼

당신의 자애로움이 드러나고

모든 걸음은 은총 안에 머무르며

당신의 걸음에 맞추어 걸어갑니다

 

성모님, 저의 길을 밝혀주세요

날마다 제 곁에 머물러주시고

저를 집으로 인도해 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20 1

추천  0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