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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5월 12일 (화)부활 제6주간 화요일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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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18956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9:31

오늘 출근하면서 잠시 뉴스를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 수출 ? 아니 성장률?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세계 일등이라고 하더라구요. 기사를 보면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2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6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속보치를 발표한 주요 22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국(1.3%)이나 인도네시아(1.36%) 같은 성장세가 빠른 국가들까지 제치고 거둔 성적입니다." 이라고 합니다. AI에 들어가는 HBM와 메모리 반도체, 방산이 우리가 압도적인 수출을 하는 것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천주교 신자로서 사람 죽이는 산업인 방산이 일등한다는 것도 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데 대한민국이 나름 선방한다는 것을 보고 좀 기분은 좋았습니다. 전자 공학 박사이면서 보면 AI가 모든 것을 다 해줍니다. 묵상도 AI를 통해서 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씁씁한 것입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이 대세를 이루다 보니 묵상에서도 AI를 활용하는 것이 좀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이젠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깨달음이 있는 신앙이냐 ? 아니면 세상이 주는 Spec. 맞추어서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신앙이냐? 오늘 나는 이것을 했다. 자기 만족을 위한 신앙.. 자신이 자신을 거룩하다고 평하는 신앙입니다. 그 안에는 분명한 것이 평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에 내어 맡기는 신앙안에서 하느님과 하나되는 것을 기뻐하는 삶.. 그것은 나 자신이 어둠, 무지라는 것을 성령 안에서 볼 수 있다면 점점 영적인 눈이 밝아 져서 자신을 성화의 여정으로 나아갑니다. 성령의 여정이 어떤 면에서는 깨달음의 삶입니다. 이 생활을 정진하지 않으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이 모두 뒷같으로 나가지 못하고 밖으로 튀어져 나올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소화가 되어서 내 영적인 살이 붙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 안에 들어 온것이 거룩한 배설이 되지 않고 들어온 입으로 다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오바이트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주님은 오늘 복음에서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근심이 찬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직 영적으로 눈이 떠 있지 않아서 지금 현재에 집착하거나 머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는 것이 좋다.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성령께서 이 지상에 오셔서 우리 각자가 작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물의 흐름을 막지 않고 유유히 흘려 보내시는 것, 예수님도 자리에 집착하지 않으시고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내어 맡기시는 분입니다. 지금의 자리를 성령께 내어드리는 모습을 봅니다. 말씀안에 머물면서 지속적인 성화의 여정을 걸어가는 것이 나의 길입니다. 바오로 사도를 보십시요. 옥사에서 수없이 많은 매질을 당하고 감방에 갖혀서 꼼짝달싹 못하는 순간에 하느님 구원의 손길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수가 당황하여서 자신의 생명을 끊으려는 순간에 바오로는 그 간수를 막습니다. 나 여기 있소.. 그 간수를 안심시킵니다. 그 간수가 바오로의 이끄심에 마음이 변화되어서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바오로가 예수님과 하나되어 있기에 그런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감방안에서 성스런 노래를 부르는 바오로의 모습..예수님과 하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 안에 머물러 있기에 그렇습니다. 매일 매일의 삶이 성화의 여정입니다. 그 여정이 고이면 썩은 물이 나옵니다. 계속 흘러야 합니다. 성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매 순간 변화되어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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