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르짓다의 예수님 수난 15기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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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4 최영근 [dimonz] 스크랩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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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비르짓다의 예수님 수난 15기도
크리스트교는 실재하시는 하느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 이시자 하느님의 중재자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기도 드리는 것이 생활양식이 됩니다
크리스트교 에는 아름다운 기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성녀 비르짓다 의 예수님 수난 15기도를 묵상합니다
읽다보면 예수님 수난에 대해 알지못하던 것을 깨닫게되고
기도하다 보면 감동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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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기도
- 겟세마네 동산에서 죽음에의 공포
* 제1기도
- 올리브산에서부터 가시관을 쓸 때까지 당하신 예수님의고통
"지금 내 마음이 괴로와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있어라"
* 제2기도
- 예수님께서 멸시받으심
* 제3기도
- 십자가에 못박히심
* 제4기도
- 예수님, 당신을 못박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심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나이다."
* 제5기도
- 통회하는 죄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자비심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제6기도
- 예수님의 십자가상 유언
"어머니, 이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
* 제7기도
- 예수님의 목마름
"목마르다"
* 제8기도
- 예수님께서 쓰디쓴 초와 쓸개를 맛보심
* 제9기도
- 예수님의 십자가상 번민의 외침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 제10기도
- 예수님의 수많은 상처
* 제11기도
- 예수님의 깊은 상처
* 제12기도
- 예수님의 피흘린 상처
* 제13기도
- 예수님의 마지막 두려움과 완성
"이제 다 이루었다"
* 제14기도 -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심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제15기도
- 예수님께서 마지막 피를 쏟으심
* 마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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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가지 기도문으로 이루어진 이 기도에서
나에게 가장 강하게 느낌을 주는 기도문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처음 이 기도를 접했을때에는 제7기도에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 내가 목마르다 " 예수님께서 수난 중에 목마르심을 느끼시고
말씀하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기도문을 읽고
인류 구원에 대한 목마름으로 그러실수 있겠다 라고 깨닫은 것입니다
좋은 기도는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후에 이기도를 읽었을때는
제5기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이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들 중
회개하는 강도에 대한 주님의 연민이 마음에 닿았습니다
그 당시에 의인들에 대한 칭찬 보다는 죄인들에 대한 연민에 대해
묵상할때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느 시간에는 제9기도문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가장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께 버림받는 느낌, 하느님께 저주받는 느낌
또 어느 때에는 제6기도문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 여인이시여, 이사람이 어머니의 아들 입니다"
아마도 성모님의 통고를 깊히 묵상하던
시절 이었을것 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13기도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 다 이루었다" 가 아니라 " 다 이루어졌다" 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다 이루시려
자신을 희생하시는 성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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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기도
오 예수님, 주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의 냉정함을 극복하도록 하소서.
올리브 산에서 주님의 거룩한 수난을 묵상하고 그 신심의 기도를 전파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강물처럼 쏟아 주소서.
주님께 간구하오니 나의 영혼과 마음에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이라도
주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죽음의 두려움을 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마음아파 함으로써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도 통회개과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주님과 일치하게 해주소서.
찬미하올 예수님.
주님께서 게써마니 동산에서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우리 죄로 인해
너무나 무거운 짐을 홀로 맡아 지시고 또 완전히 속죄하여 주셨습니다.
그 죄를 없애기 위해 주님께서 피를 흘리시기까지 하였사오니,
우리에게 위대한 선물로 완전한 통회를 허락하여 주소서.
오 찬미하올 주 예수님!
게써마니 동산에서 엄청난 괴로움을 이겨내신 주님의 강력한 싸움을 의지하여 비오니
우리에게 특히 제일 많이 당하는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참된 승리를 안겨 주시옵소서.
오 수난당하신 예수님!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이것이 제가 마시지 않고는 채워질 수 없는 잔이라면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하고
번민에 싸여 기도하셨던, 죽음 직전의 배신의 아픔을 당하신 그날 밤으로 인해
매우 쓰라림 받고 있는 영혼들을 비추어 주소서.
주님의 거룩한 뜻을 깨닫고 채워 드릴 수 있도록 비추어 주소서.
그리고 또다시 우리로 하여금, 너무나 큰 충격을 받으셨던
주님의 그 놀라운 싸움을 생각하고 묵상하게 해주시고,
우리 자신의 싸움에서도 주님의 뜻 아닌 당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또 주님과 나의 것으로가 아닌 오직 아버지의 것으로만 승리하게 하소서.
오 예수님!, 찬미받으소서.
이 시간에도 주님의 신음하시던 그 음성을 듣고 억천만 간장이 녹아나는 아픔 속에
눈물로 기도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예수님!
피땀과 무서운 죽음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너무나 처참하게 버림 받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을 겪으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미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예수님, 감미로우신 주 예수님, 그런데도 말할 수 없는 쓰라림을 받으신 예수님 찬미 받으소서.
오, 감미로우신 주 예수님!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이 인간의 모든 고난을 한 몸에 겪으신,
하느님으로서 인간이 되어 오신 주여,
떨리는 마음에서 나오는 이 기도로 찬미하오니, 찬미 받으소서.
오 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
게써마니 동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땀 흘리는 죽음의 불안과
십자가상 죽음의 희생과 일치하여 앞으로의 모든 미사 성제를 봉헌하나이다.
* 제1기도
<올리브산에서부터 가시관을 쓸 때까지 당하신 예수님의고통>
오 .. 예수님...!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의 영원한 즐거움 이시요 넘치는 기쁨이시며,
온갖 부러움을 초월하는 환희시여,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의 희망이 되시며,
사람들에 대한 사랑때문에 저희와 같은 인성을 취하시고,
사람들 가운데 함께 계시며,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것 보다
더 큰 소망을 갖지 않으신 분이시여..!
영원으로부터 하느님에 의해 계획된 강생의 순간부터,
특히 당신의 거룩한 십자가상 수난의 때가 가까워질 때까지,
주님께서 참고 견디어내신 모든 고통을 다시 생각해주소서.
기억해주소서,! 오 주님!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드실 때에
그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성체와 성혈을 주시며
인자로이 그들을 위로하시고, 또 다가올 수난에 대하여 그들에게
알려주신 일을 생각해주소서.
기억해주소서! "지금 내 마음이 괴로와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있어라" 하시며,
근심과 번민에 싸여 기도 하셨을때 받으신,
쓰라린 괴로움을 다시 생각해주소서.
영원하신 왕으로 환영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게쎄마니 동산에서 제자 유다에게 배반을 당하시고,
당신이 뽑으셨던 이스라엘 백성의 무리들에게 잡히셨으며,
거짓 증언에 따라 고발되고, 세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판결을 받으셨을 때와,
십자가 죽음의 고통에 앞서, 온 몸에 받으신 모든 공포와 번민과 아픔을 생각해주소서.
기억해주소서! 악당들이 주님의 옷을 벗겨버리고,
조롱하며 홍포를 둘러 입히던 일을, 당신의 얼굴과 눈을 가리우던 일을,
기둥에 묶어놓고 채찍으로 갈기갈기 짓이기며 때리고 나서,
머리에 사정없이 가시관을 덮어씌워, 피가 줄줄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손에 갈대를 들게 하며 갖은 조롱을 다 하던 일을,
그리고 그 모욕과 폭행으로 인해 기진하셨던 일을 생각해주소서.
주님의 십자가상 수난과 죽음에 앞서, 참아 받으셨던
이러한 모든 고난과 수난을 생각하시어,
저희가 죽기 전에, 참다운 통회와 진실하고도 완전한 고해를 할 수 있게 하시고,
자신의 모든 죄에 알맞는 보속을 하게 하시며, 용서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 제2기도
<예수님께서 멸시받으심>
오 .. 예수님...!
천사들의 참다운 자유이며 기쁨의 낙원이시여!
악당들이 주님을 성난 사자처럼 에워싸고, 수많은 모욕과
침 뱉음과 매질과 찢겨 할큄과 그밖에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잔인함으로써,
마구 주님을 괴롭혔을 때 참고 견디셨던 공포와 적막을 생각하소서.
오, 구세주님! 간절히 비오니, 그러한 괴로움과 모욕을 상기하셔서,
저희 모두를 보이는 적과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구하여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영원한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하소서.아멘.
제3기도 <십자가에 못박히심>
오 .. 예수님...!
어떠한 것으로도 제한될 수 없는 지극히 전능하신
하늘과 땅의 창조주시며 구세주시여.!
그 전능하심으로 천지 만물을 감싸안으시고, 섭리하시며 보호하시는 주 예수님!
유대인들이 당신의 거룩한 손과 발을, 크고도 묵직한 못으로
쾅쾅 마구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도, 화가 풀리지 않는 듯 또다시,
참혹하게 찢어진 상처를 후벼대며, 십자가를 사방으로 비틀고 당겨,
뼈 마디마저 빠져나가게 했을 때 참으셨던, 그 극심한 고통을 다시 생각하소서.
오 예수님! 주님께 간구하오니, 숭고하고 성스러운 십자가상의 주님의 고난을
저희에게 되새겨주시어, 저희로 하여금,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소서. 아멘.
제4기도 <예수님, 당신을 못박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심>
오 .. 예수님...!
저희의 상처를 당신의 상처로써 고치시고자,
십자가 위에 높이 달리신 천상의 의사여!
주님께서 받으신 상처와 고통, 그리고 그것에 더 가중된 형고와,
전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부어 오른 주님의 거룩한
팔 다리의 아픔을 생각하소서. 주님께서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 몸에 상처를 받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모든 고통을 잊으시고는, 오히려 당신 자신을 못박는 자들을 위하여,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나이다." 하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신 일을 기억하소서.
그 크신 자비와 고통을 다시 생각하셔서, 당신의 혹독한 수난을 통해,
저희 안에 완전한 통회의 은총을 허락해주시고,
저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소서. 아멘
제5기도 <통회하는 죄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자비심>
오 .. 예수님...!
영원한 광명이시며 빛의 거울이신 주님!
당신의 거룩한 수난의 공덕으로 인해, 주님의 지존하신 천주성의
빛 안에 구원될 자들을, 미리 생각하시면서,
죄 때문에 단죄 받을 수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이 희망을 잃고 비참하게 될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며
탄식하실 때 겪으셨던 그 외로움을 생각하소서.
당신의 그 깊은 자비와 애절한 연민으로,
십자가의 오른쪽 강도에게,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시며 보여주신, 그 자비심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오! 감미로우신 예수님, 죽을 때에,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제6기도 <예수님의 십자가상 유언>
오 .. 예수님...!
가장 사랑하올 분이시며 우리의 희망인 왕이시여,
극악한 죄인처럼 옷을 벗기우고,
십자가 위에 못박혀 올려졌을 때 참으셨던, 그 슬픔을 생각하소서.
그때 다른 친척과 제자들은 비겁하게 주님을 저버리고 말았지만,
죽음의 고통 중에서도, 당신 곁에 서 계시는 어머니 마리아께
주님께서는, "어머니, 이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셨고,
제자 요한에게는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 구세주님...! 간절히 비오니, 당신의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의
영혼을 꿰뚫고, 가슴을 찔렀던 지극한 고통의 칼날을 생각하셔서,
저희의 몸과 마음이, 온갖 고난과 번민을 당할 때에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또한 저희가 당하는 모든 시련 중에,
특히 죽을 때에 저희를 도와주소서. 아멘.
제7기도 <예수님의 목마름>
오 .. 예수님...!
인류 구원을 목말라 하시며 인류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괴로워하신 구세주님! 십자가 죽음의 고통 중에서도,
"목마르다" 하신 그칠 줄 모르는 자비와 사랑의 샘이시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저희의 모든 행실을 완덕으로 이끌어 주시며,
저희 마음 속에 완덕으로 나아가려는 열망의 불을 놓아주소서.
또한 저희가 육신의 욕망과 현세의 허욕에 불타고 있을 때에,
저희 안의 그 뜨거운 욕정을 꺼주시며 사라지게 해주소서. 아멘.
제8기도 <예수님께서 쓰디쓴 초와 쓸개를 맛보심>
오 .. 예수님...!
저희 마음의 감미로움이시며 정신의 기쁨이 되시는 구세주님 ..!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초를 마시고
쓸개를 맛보셔야 했던, 그 극심한 쓴맛을 생각하시고,
저희의 염원을 들으시어, 저희의 병든 영혼을 치유해주시고,
저희가 살아가는 동안과 죽을 때에, 존귀하신 성체와 성혈을
합당하게 받아 모실 수 있는 은총을, 저희에게 허락 해주소서. 아멘.
제9기도 <예수님의 십자가상 번민의 외침>
오 .. 예수님...!
크나큰 덕망으로 저희 마음의 기쁨이 되시는 주님!
죽음이 가까워 올 때, 극렬한 아픔의 바다 속에 던져진 채,
유대인들로부터 지독한 모욕과 멸시를 받으셨으며,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성부께 버림 받은것을, 절망적인 번민과 함께 큰소리로 외치실때,
참고 견디셨던 고통을 생각하소서.
그 고통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오니,
오 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당할 때,
저희를 도와주소서. 아멘.
제10기도 <예수님의 수많은 상처>
오 .. 예수님...!
모든 사물과 모든 생명과 덕의 시작이며 마침이신 주님!
저희를 위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극심한 고통의
깊은 구렁 속에 내버려졌던 일과, 온 몸의 상처로
극도의 아픔을 겪으신 것을 생각하셔서, 주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쉽고도 너그러운 당신의 계명을, 단순한 사랑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아멘.
제11기도 <예수님의 깊은 상처>
오 .. 예수님...!
한없이 깊은 자비의 심연시며 샘이신 주님.!
간절히 바라오니, 당신의 뼈마디 속까지,
존재의 깊숙한 곳까지 관통한 지극한 고통의 상처를 생각하셔서,
스스로 배반하여 넘어지고 비참해져 버린, 죄인인 저희를
죄악으로부터 끌어내 주시고, 저희를 향해 정의의 손을 펴신
주님의 얼굴로부터, 저희를 숨겨 주시며, 주님의 의노가 지나갈 때까지,
주님 상처 속에 저희를 숨겨 주소서. 아멘.
제12기도 <예수님의 피흘린 상처>
오 .. 예수님...!
진리의 거울이시요 일치의모상이시며, 자비와사랑의 횃불이신 주님!
주님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거룩한 성혈로 붉게 물들어 버린,
찢겨진 엄청난 상처를 생각하소서.
저희를 사랑하시기에, 당신의 지극히 깨끗하신 육체 속에
묻어버리며 흡수해버린, 오,위대하고도 우주적인 고통이여!
사랑하올 예수님! 저희를 위해 당신께서 하시지 않은 것이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주고자 하시는 온갖 참된 선과 모든 기쁨의 보고이시며,
영원히 복되고 감미로우신 주님 이시오니,
당신 수난에 대한 성실한 묵상으로, 저희 영혼 속에
그 수난의 열매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또 주님을 영원히 뵈올 수 있을 때까지,
주님의 사랑을 저희 안에 매일 증가 시켜 주소서.아멘.
제13기도 <예수님의 마지막 두려움과 완성>
오 .. 예수님...!
불사불멸의 왕이시며 무적의 왕이신 주님!
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기진맥진하여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쳤지만,
저희를 구원 하시려는, 아버지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다 완성하셨기에,
"이제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고개를 떨어뜨리실 때 참고 견디신,
그 마지막 두려움과 고통을 생각하소서. 그 고통과 슬픔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 하오니, 제 영혼이 몹시 괴로운 죽음의 마지막 시각에
이르렀을 때, 제 인생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자비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아멘.
제14기도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심>
오 .. 예수님...!
하느님 아버지의 독생 성자 이시요, 그 본체의 모습이시며 빛이신 주님!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하시며,
당신의 영혼을 영원하신 성부께 드리시고, 단순하고도 완전한
마음의 청빈을 봉헌하시던 일을 생각하소서. 그때 주님의 몸은,
저희 죄를 대신 기워 갚기 위해 찢겨지고, 성심은 산산히 부서졌으며,
내장은 온전히 비워지고 열어진 채 마지막 숨을 거두셨나이다.
그 거룩한 죽음에 의지하여, 모든 성인의 왕이신 주님께
겸손 되이 간구하오니, 악과의 싸움에서 기진맥진 된 저희를 위로해주시며,
마귀와 육신과 세속을 이길 수 있게 저희를 도와주소서.
그리고 이 세속에 대해서는 온전히 죽고, 주님만을 위해 온전히 살기를
간절히 청하오니, 죽을 때에, 주님께 돌아갈 몸인
저희를 너그러이 받아주소서. 아멘.
제15기도 <예수님께서 마지막 피를 쏟으심>
오 .. 예수님...!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이신 주님!
포도송이에서 짜여져 나오는 포도즙처럼, 당신의 거룩한 몸으로부터
아낌없이 흘려 쏟으신, 그 많은 성혈을 생각하소서.
주님께서는 창에 찔린 옆구리에서,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피와 물을 다 쏟으심으로써 온몸의 모든 기운과 체액까지 시들고,
뼛 속 골수까지 말라버렸으며, 십자가 위에 올려진 당신의
섬세한 육체는 파괴되고 말았나이다.
그 극심한 수난과, 그 거룩한 성혈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 하오니,
오, 사랑하올 예수님, 저희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저희 영혼을 받아주소서. 아멘.
(마침 기도)
오 .. 사랑하올 예수님...!
저의 통회와 사랑의 눈물이, 밤낮의 저의 양식이 되도록
저의 마음을 꿰뚫어주소서. 저는 온전히 주님께로 회개하여,
저의 마음은 언제나 당신께서 거처하시는 집이 되고
제가 하는 모든 말들은 언제나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며,
제 생의 마지막은 미소로써 마무리할 수 있게 하여주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천국에 합당한 자 되어, 주님의
모든 성인 성녀들과 함께,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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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6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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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6
조재형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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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마티아 사도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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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5
박영희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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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르짓다의 예수님 수난 15기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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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4
최영근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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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4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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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3
강칠등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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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삼용 신부님_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마티아 사도가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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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02
최원석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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