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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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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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재속회를 갔습니다. 참 어제는 다리가 무거웠습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이름 안에서 나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가는 것은 내가 선종하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을 안다고 혹은 고백 사제님을 안다고 천국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은 내가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오는 비움의 삶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는데 오는 것은 세상 것과 정 반대의 삶입니다. 세속적인 것이 주된 원칙으로 작용합니다. 공부하고 발표하고 나누고 매일같이 성무일도 하고 그것을 일지로 보고하고 그것이 6년이 되면 종신이라는 이름으로 되고 다음에 계속 월례회 참석하고 등등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화의 여정입니다. 성화.. 성화는 단체 안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세속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옷은 거룩한 옷을 입고 걸어간다고 해서 성화된 것인가? 아닙니다. 성화는 그만한 댓가를 치릅니다. 그냥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성직자분들이 사목을 하는데 영적으로 깊은 분들은 강론이 알아들을 수 없고 조용합니다. 실은 그분들은 점을 향해서 혹은 어느 상 안에서 주님의 현존을 깨닫고 걸어갑니다. 실상 우리가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것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게 됩니다. 영적인 신부님들의 강론을 깊이 우려 녹아 있는것인데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무의미 합니다. 왜 바로 내 앞에 있는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성화의 여정을 걷는 이라면 너무 옥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세속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것을 받아 들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깊은 신부님들에게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성무일도에서도 해와 달아 하느님을 찬미하라고 기도 합니다. 그 차원이 우리 눈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나옵니다. 하느님의 창조물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것은 나의 능력을 다른 사람 앞에서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고 하느님 영광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화가 성화가 될 수 있는 것은 내가 나를 드러내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성령이 활동하시고 그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성화입니다. 그들이 성인입니다. 성인의 삶이 오늘 복음의 진복 판단에 나오는 것을 삶속에서 살아내는 것이 성인입니다. 그 안에는 주님이 나에게 전부이고 주님으로 인해서 내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그것이 주님의 영광이라면 그것으로 감사할 따름이라는 것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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