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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8월 4일 (월)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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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게쎄마니로 간 이유

18330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07-08

 

게쎄마니

사랑하는 영혼들아, 게쎄마니로

올라와 나와 함께 있자 꾸나.

나의 성심이 이토록 고뇌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아픔에 너희

영혼들도 참여하고 나의 고뇌와

고통에 동참하여라.
3년의 공생활 중에 나는 하느님

백성들을 가르치고, 병든 사람들을

낫게 하며 소경과 앉은뱅이는

다시 볼수 있게 하고 다시 걸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심지어는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 놓았다.
나의 제자인 사도들과 3년을 함께

지내면서 그들에게 나의 진리를

전수하여 주었다. 자기 자신을 낮추고,

영혼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내가 몸소 그들의

발을 씻겼으며, 나를 그들의

양식으로 내 놓았다. 하느님의 아들인

내가 모든 영혼을 구속(救贖)하기 위해

'나의 피를 세상에 뿌리고, 나의 생명을

희생할 시각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나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르고

나를 희생하겠다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 드렸다. 사랑하는 영혼들아!
너희 본성을 기준으로 삼아, 너희 하고

싶은 대로만 하겠다고 고집부리지 말아라. 

너희들에게 가장 긴요한 것은 너희 자신을

기준 삼아 하지 말고, 하느님의 뜻을 기준

삼아 하느님의 뜻에 겸손되이 복종하여,

너희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다.
중요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에 앞서

나처럼 먼저 하느님께 기도를 드린 후에

착수하여라.  일 시작 전에 먼저 기도를

하는 이유는 어려운 일이 닥쳐 올 때에,

기도로 하느님과 상통(相通)하여

힘을 얻을 수 있으며, 하느님께서 의견을

주시어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나는 조용하고 고요한 곳을 찾으려고

게쎄마니에 갔다. 내가 게쎄마니로

간 것은 너희 영혼들이 하느님을

자신 안에서 찾으려 한다면, 세상사로

산란해진 자리를 떠나 하느님과 조용히

대화할 수 있는 고요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너희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서였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은총을

거부하거나 반항해서는 안되며,

자기본성의 욕구를 제거해야 한다.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이기심과

자기 육감에 따른 판단으로 스스로
합리화하여 자기 자신을 내세우면,

하느님과 만날 수 없다.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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