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07.14.월)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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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4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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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월."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14)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진리로
깨어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칼은
폭력의 도구가
아니라
거짓과 타협을
끊어내는 진리의
칼입니다.
진리의 칼은
관계를 파괴하는
칼이 아니라
하느님을
가장 먼저
사랑하게 만드는
사랑의 칼입니다.
복음을 따르는
삶은 언제나
결단을
요구하는
변화의 삶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평온이나
관계의 안전함보다
하느님에 대한
우선적 충실성이
필요합니다.
거짓 평화를 깨는
참된 평화이며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참된 정화이며
타협 없는
선택의
참된 용기이며
참과 거짓을
가르는 올바른
지혜입니다.
그만큼
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참된 평화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진리와
정의 위에
세워진
십자가의
평화를
주십니다.
참된 평화는
상처를
덮는 것이
아니라
직면하고
치유하는
사랑의 힘입니다.
이 사랑의 칼은
참된 사랑과
진리를 위해
우리를 새롭게
빚어내시는
하느님의
손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칼은
무엇을
따를 것인지
누구를 중심에
둘 것인지
끊임없이 묻는
사랑의 단호한
결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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