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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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27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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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사 출근하여서 일을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너 나가 라는 것입니다. 갑자기 나가라는 말을 듣고 나서 황당했습니다. 왜요? 물어 보니 정부 과제 Drop되었습니다. 아니 제가 잘못해서 Drop된것도 아닌데 왜 나가라는 것인가? 자신이 주도하고 제출만 제가 한것인데 왜 나가야 하나 ? 200억원대 재산가라 자신은 정의이고 결과가 잘못되면 직원이 그 결과를 모두 질머지고 책임을 지고 나가야 한다는 논리 입니다. 이것을 어찌해야하나? 답답했습니다. 머리를 둔기로 크게 맞은 입장이라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하면 결과는 어떤 결과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같이 해결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과를 누구 탓으로 돌리면 결국은 죄가 발생하게 됩니다. 같이 동행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아서 결과가 예상과 달리 나온 것을 가지고 누구 탓으로 누구로 인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하면서 책임 전가를 하면 결국은 헤어지거나 불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순간 불이익을 받았다고 하여서 보복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주님의 길은 아닙니다. 중심에 무엇을 간직하고 있느냐? 하느님을 중심에 두고 있느냐 아니면 나의 이익을 중심에 두고 있느냐 ? 이것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내것을 찾기 보다는 나를 버리고 이웃을 측은 지심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를 내어 주고 그가 잘되도록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제 사부이신 박종인 라이문도 신부님도 항상 말 보다는 사랑이셨습니다. 그것이 가슴에 많이 남습니다. 배고파서 벼이삭을 먹는데 그것을 측은 지심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들이대는 옹졸한 바리사이 보다는 진정으로 하느님이 바라시는 바가 무엇인지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 사랑입니다. 배고픈 형제에게 빵하나 내어주는 그런 측은한 마음이 우선입니다. 내어줌이 쌓이면 德이됩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됩니다.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결국은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많이 많이 베풀고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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