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반대10] “낙태는 여성의 자유가 아니라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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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23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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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여성의 자유가 아니라 상처입니다”
성경 인용죽음에 사로잡힌 이들을 구해 내고 학살에 걸려드는 이들을 빼내어라. “이봐, 우리는 그걸 몰랐어.” 하고 네가 말하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알아보시지 않느냐? 영혼을 지켜보시는 분께서 아시고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신다.― 잠언 24장 11절-12절서론: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아픔“내 몸은 내 것이다. 나는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가 있다.”이 문장은 수많은 낙태 찬성 논리의 중심을 이룹니다. 그러나 여성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요?낙태는 자유가 아니라, 깊은 상처와 죄책감, 심리적 고통을 동반한 결정입니다.인용: 가톨릭 생명윤리학자 마르티나 슈타이너 박사“낙태는 여성의 몸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그 결정은 여성의 영혼에 새겨진다. 많은 여성들이 낙태 이후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유럽가톨릭생명윤리연합 학술대회, 2022년마르티나 박사는 20년 이상 낙태 후유증 상담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유럽 전역의 여성 병원과 정신의료센터에서 여성들의 심리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녀는 단언합니다.“낙태는 여성 해방이 아니라, 여성 파괴입니다.”전문가적 관점: 낙태가 남기는 깊은 상처들낙태 이후 여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울증: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내가 한 생명을 없앴다’는 무의식적 인식이 정신에 치명적 영향을 미침죄책감: 반복되는 꿈, 자녀를 바라보며 느끼는 심리적 단절감분노와 고립감: 자신을 설득하거나 낙태를 권유한 가족이나 남성에 대한 분노PTSD: 낙태 직후의 의료 장면, 수술 과정, 통증 등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며 외상성 반응 유발이 모든 증상은 단순히 ‘의료적 선택’으로 끝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낙태는 신체뿐 아니라 영혼을 찢는 경험입니다.신앙적 성찰:잠언의 말씀은 분명히 말합니다."죽어 가는 이들을 구하고, 살해당하려는 이들을 막으라."이 구절은 낙태를 반대하는 윤리적 근거를 넘어, 신앙의 책임을 일깨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모른다고 하지 말라 하십니다.“마음을 헤아리시는 분”께서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우리는 태아가 인간임을 알고 있으며, 낙태가 생명을 끊는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침묵은 죄입니다. 외면은 방조입니다.여성의 자유, 생명을 포용할 수 있어야 진짜입니다진정한 자유는 약자를 살리는 자유입니다.생명을 보호하고, 포용하며, 선택의 결과를 감당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지는 선택만이 진정한 자유입니다.가난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면,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혼자여서 무서운 것이라면, 함께 걸어줄 공동체가 필요합니다.누군가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라면, 그 책임을 사회가 나눠야 합니다.자유는 책임을 전제로 합니다.그 책임 없는 자유는 결국 자기 파괴와 상처로 돌아옵니다.맺음말: 여성을 진정으로 돕는 길은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낙태는 여성의 해방이 아닙니다. 그 결정 이후에도 여성은 죄책감과 슬픔, 때로는 자기혐오 속에 살아갑니다.우리가 진정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고 싶다면, 그 권리를 생명을 포용할 수 있는 권리로 확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태중의 아기를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그 생명은 누군가의 짐이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여성은 생명을 없애야만 자유로워지는 존재가 아닙니다.여성은 생명을 품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존엄한 존재가 됩니다.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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