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07.24.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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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5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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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목."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마태 13,11)
지금 우리가
이 말씀 앞에
머물러 있다는
것 자체가
은총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하느님의 진리는
겸손한 마음에만
드러납니다.
마음의
열린 정도가
은총의
깊이입니다.
복음은
마음의 문이
열릴 때
확연히
들립니다.
"허락되었다"는
것은
자격이 아니라
은총입니다.
신앙은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은
단지 지적인
깨달음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회심을
요구합니다.
깨달음은
책임을
동반합니다.
하늘 나라의
신비가
허락된 사람은
이제 그 신비를
살아내야 하는
사람이 됩니다.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신비가
무거운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복음을 묵상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자체가
이미 큰 은총이며
선택된 자리입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의
신비가 허락된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이 은총 앞에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신비는 감사이고
비유는 자비의
표현이고
신앙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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