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0일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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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0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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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7월 30일 수요일
휴양생활의 이로움은
시간에 쫓기는 일이
훨씬 덜해진 것이라 싶습니다.
때문일까요?
자주 지난 일들을 추억하며
반추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오늘 역시 독서 말씀을 읽으며
영성관 신입생들과
‘데드 마스크’를 제작했던 날의 기억이
생생히 떠올랐습니다.
그날 저는
“너희들 얼굴이 이렇게 생겼지만,
영성관을 나갈 때는
모세처럼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는데,
진심이었고, 그 원의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여 저는 매일 매일,
제자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그들의 얼굴이
세상과 차별화된 빛을 발하도록 지켜주시기를,
사제생활의 어려움을
하늘 지혜로 이겨내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빌고 또 빕니다.
아, 요즘에는 하나가 더 늘었네요.
부디, 제발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저처럼 휴양기간을 갖지 않게 해 주시기를
청하는 것입니다.
오늘, 허약한 사제의
제자 신부님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감히 청해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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