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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31] 하느님의 주권적 선택과 생명권

184409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5-08-25

하느님의 주권적 선택과 생명권



그리스도인은 모든 인간 생명이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하느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특별한 목적 아래 존재함을 깊이 깨닫습니다. 생명은 우연히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놀라운 섭리와 무한한 사랑 안에서 잉태되는 신성한 선물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기를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낙태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류의 보편적 정신과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이는 하느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거부하고, 무고한 생명의 존재할 권리를 박탈하며, 그들이 세상에 가져올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영원히 소멸시키는 비극입니다.


성경은 하느님께서 각 개인을 태중에서부터 정하시고 목적을 두셨음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갈라티아서 1장 15절은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당신의 은총으로 부르신 하느님께서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이 구절은 하느님께서 태아를 태중에서부터 택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소명을 주셨음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이는 태아를 단순한 세포 덩어리가 아니라, 이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선택하신 고유한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세상에 태어나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고유한 존재입니다.


저는 낙태가 태아에게 가하는 돌이킬 수 없는 해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광범위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합니다. 낙태는 생명의 가치를 경시하게 만들고, 가장 약하고 무방비 상태에 있는 존재를 보호해야 할 사회의 도덕적 책임을 약화시킵니다. 이는 결국 생명 존중의 문화를 저해하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태중에서부터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아기 복지는 생명의 시작부터 모든 아기가 사랑과 보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 존중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태아는 법적으로도 보호받아야 할 생명체이며, 그들의 생명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낙태는 이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교적, 신앙적, 법적, 윤리적 관점에서 태아의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며, 이는 인류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신한 여성들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입양과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하느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받은 모든 생명이 이 땅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낙태를 반대하는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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