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184494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8-29
-
#오늘의묵상
8월 29일 금요일
예수님은 세상의 관념에 맞서고
우리의 생각을 뒤집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계셨습니다.
가장 고통받는 자리에서
갖은 고통을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세례자 요한은
참으로 하느님께서 초대하신
낮고 낮은 자리를
충성되고 열심히 고수했습니다.
그렇게 주님께 기쁨이 되었습니다.
낮고
작고
초라하기까지 한 끝자리를
묵묵히 지켜냈기에
주님께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더 높아지고
훨씬 우월해지며
크게 인정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벗어내지 못합니다.
부디 오늘 세례자 요한의 삶이
우리를 깨우는 주님의 채찍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꿈이
세례자 요한처럼 순수하고 소박하여
주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양승국 신부님_어차피 우리네 삶이란 것은 ‘놓아버리기’의 연속입니다!
-
184651
최원석
2025-09-05
-
반대 0신고 0
-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184650
최원석
2025-09-05
-
반대 0신고 0
-
-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
184649
박영희
2025-09-05
-
반대 0신고 0
-
- 예수님의 죽음이 나를 낳았다.
-
184648
김종업로마노
2025-09-05
-
반대 0신고 0
-
-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
184647
조재형
2025-09-05
-
반대 0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