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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5년 9월 30일 (화)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가톨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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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화요일 / 카톡 신부

18457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02

#오늘의묵상

 

9월 2일 화요일

 

복음이 들려주는

“마귀의 영”은 옛날옛날에 있었던 

귀신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곁에도

무수히 많은 마귀의 영이 존재하니까요.

 

세상에 존재하며

인간의 영과 혼과 몸을 흔들어대는 

‘마귀의 영’은

우리보다 훨씬 똑똑하고 교활하기에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를 사로잡아

어둠으로 이끌어갑니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복음의 빛이 필요합니다.

그 밝은 빛으로 마음을 밝힐 때,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저마다 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느님 자녀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그분께 선물해 주신 “권위와 힘을”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사용하는

복된 지혜를 갖추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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