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09.06.토] 한상우 신부님
-
184663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06
-
09.06.토.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루카 6,2)
하느님께서는
안식일에도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쉼의 시간이자,
단순히 노동을
멈추는
날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배고픔을
채워 주심으로써,
사람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안식일의
참된 정신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안식일의 본질은
쉼과 회복,
그리고
관계의 치유에
있습니다.
사랑 없는 준수는
공허합니다.
멈춤은
비효율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조건입니다.
진정한 쉼은
새로운 창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안식일의 의미는
쉼을 통한
생명의 회복,
해방의 기념,
그리고
하느님과의
친교입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과 사람이
새롭게 만나는
날이며,
그 안에서
참된 평화와
회복을 누리는
날입니다.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사랑의 질서를
다시 세워가는
은총의 날입니다.
안식일에
해야 할 일은
사람을 살리는
사랑이며,
생명을 새롭게 하는
관계의 참된
회복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송영진 신부님_<길을 떠날 때에 빈손으로 가라는 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
-
185051
최원석
2025-09-24
-
반대 0신고 0
-
- 이영근 신부님_“길을 떠날 때에 아무 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옷도 지니지 마라.”(루카 9,3)
-
185050
최원석
2025-09-24
-
반대 0신고 0
-
-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
185049
최원석
2025-09-24
-
반대 0신고 0
-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9,1-6 /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
185048
한택규엘리사
2025-09-24
-
반대 0신고 0
-
-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
185047
조재형
2025-09-24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