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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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00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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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9월 30일 화요일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창조주 하느님께서 선물해주신
크고도 놀라운 축복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신앙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이유를 막론하고
받아들이는 인간의 응답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야말로
당신과 하느님 안에서
영원히 일치하는 행복임을 밝히셨습니다.
순교자성월의 마지막 날,
하느님의 자녀들은
사랑이 메말라 척박한 세상 안에서도
기쁨을 찾아 누리는
지혜를 지녀야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하여 사제는
불멸의 영광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순교 성인들이 누리는
천상의 기쁨이
오늘,
지금,
우리에게 선물되기를 강렬히 희망합니다.
우리가 풍기는 믿음의 향기가
온 세상에 하느님의 영광을 전하는
은혜로 적용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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