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
185249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5-10-02
-
올 가을에는
순간을 살게 하소서.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이 패이고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 찾아오고........
올 가을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알곡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소서.
올 가을에는
기쁨으로 영혼이 빛나게 하시고
슬픔일랑 망각의 너울로 덮으소서.
뽀얗게 솟아오르는 억새풀처럼
바람이 지나가는 그 길따라
사랑하는 예수님께 갈수있도록
청명한 하늘 아래 사랑스러운 눈길로
친구되어 살게 하소서.
아멘.
몰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 인천교구가 만만한가보다
-
185561
우홍기
2025-10-15
-
반대 0신고 0
-
- 10월 15일 수요일 / 카톡 신부
-
185560
강칠등
2025-10-15
-
반대 0신고 0
-
-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의 결과는 죽기 전에도 구현되기도 한다
-
185559
우홍기
2025-10-15
-
반대 0신고 0
-
- 오늘의 묵상 [10.15.수] 한상우 신부님
-
185558
강칠등
2025-10-15
-
반대 0신고 0
-
-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행복하여라, 회개한 이들! “무지에 대한 답은
-
185557
선우경
2025-10-15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