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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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249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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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가을에는 순간을 살게 하소서.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이 패이고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 찾아오고........ 올 가을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알곡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소서. 올 가을에는 기쁨으로 영혼이 빛나게 하시고 슬픔일랑 망각의 너울로 덮으소서. 뽀얗게 솟아오르는 억새풀처럼 바람이 지나가는 그 길따라 사랑하는 예수님께 갈수있도록 청명한 하늘 아래 사랑스러운 눈길로 친구되어 살게 하소서. 아멘. 몰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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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 수원 교구청 묵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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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344 최원석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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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진 신부님_<아직 못 받은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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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343 최원석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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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근 신부님_“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루카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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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342 최원석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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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국 신부님_주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거두어가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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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341 최원석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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