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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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34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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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풀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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