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한가위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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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47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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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0월 6일 한가위
참 긴 여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에 가을이 실종된 듯했습니다.
어느 새벽,
아침 바람에 냉기가 서려 있었습니다.
그래요…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땅을 어루만지고 계신
징표라 싶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는 하느님의 성실하심으로
우리는 오늘도 살아간다는 진리에
온 마음으로 탄복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가위,
아직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의 상처가 깊습니다.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전쟁 소식도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이야기도
모두 모두, 현재진행형입니다.
때문에 오늘 주님을 향한 저희 기도가
오직 감사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챙기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내려주신
산과 들과 바다의 축복을
기쁨과 감사로 나누고 베풀며
‘함께 기쁜’ 명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한층 향기로워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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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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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 신부님_<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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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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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철 프란치스코신부님 -무지의 악, 무지의 병 “회개와 믿음의 의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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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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